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김수지·www.iscu.ac.kr)는 1일 오후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문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문화의 날'은 사이버대 특성상 직장과 학업 병행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재학생을 위해 기획된 행사. 재학생들은 이날 '사랑하면 춤을 춰라' 댄스뮤지컬을 함께 관람했다.
서울사이버대 '문화의 날'은 2005년부터 매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전교생이 오페라 '아이다'(AIDA)를 관람한 바 있다.
서울사이버대학 김수지 총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방식으로 만남의 시간이 적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활발히 교류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며 "재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울사이버대학만의 다채로운 오프라인 행사들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