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연구원은 “K-IFRS 개별기준 매출 2,707억원(90.7% y-y), 영업이익 147억원(-3.2% y-y), 순이익 128억원(-2.2% y-y)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 발표했다”며 “현대F&G와의 합병효과를 제외한 순수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14.3%, -12% y-y이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에도 10% 중반의 매출 성장을 이어가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며 “단체급식의 신규수주호조, 식재유통 산업의 구조적 재편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수익성도 정상수준인 6%를 회복할 것으로 분석되는데, 영남물류센터의 운영이 안정화되면서 초기비용이 감소하고, 추석으로 유통부문의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