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지식경제부 제2차관 안철식 사망


지식경제부 제2차관 안철식 사망 이철균 기자 fusioncj@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안철식(사진) 지식경제부 제2차관이 28일 새벽 사망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 오후 과천 청사로 출근한 안 차관은 수출 대책 등을 논의한 뒤 귀가했다 밤 11시경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1시간 30분 여 만에 숨을 거뒀다.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유족과 경찰 측은 사인을 연이은 업무 강행군에 따른 과로사인 것으로 추정하고있다. 안 차관은 1953년 생으로 청주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5회에 합격, 동력자원부로 공직에 들어왔다. 이후 산업자원부와 지식경제부에서 에너지분야를 두루 섭렵한 자원 전문가로 에너지자원실장을 맡고 있다 지난 19일 제2차관으로 임명됐다. 부처 내에서는 "화내는 것을 본적이 없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부드러운 성품을 지녔고, 현 정부 들어 추진된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을 총괄했다. 유족은 부인 이명희 씨와 딸 정연(대학생)씨, 아들 주영(초등학생)군이 있고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영안실 20호[(02)3010-2631]에 차렸고, 발인은 30일 오전 8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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