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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간 시세 동향] 수도권도 전세값 강세… 매매는 잠잠


SetSectionName(); [아파트 주간 시세 동향] 수도권도 전세값 강세… 매매는 잠잠 윤홍우기자 seoulbird@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서울 전세값 오름세가 과천ㆍ의왕 등 인접지역으로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반면 매매 시장은 강남권 일부 재건축 단지들만 움직임을 보일 뿐, 전반적으로 잠잠한 편이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3%)은 소폭 상승했으나, 신도시(-0.02%)와 수도권(-0.04%)은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은 ▦서초(0.17%) ▦강남(0.06%) ▦송파(0.04%) ▦광진(0.03%) ▦영등포(0.02%) 등이 올랐다. 서초구는 반포지구 재건축 사업 계획이 발표되면서 반포지구 일대 집값이 술렁이고 있다. 반포동에서 재건축이 추진 중인 한신 1차ㆍ3차ㆍ15차, 경남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개포 주공1단지가 높은 가격에 거래 되면서 주변 재건축 단지들도 오름세를 보였다. 개포 주공1단지는 35㎡형이 7억5,000만원, 42㎡형이 8억5,000만원, 50㎡형은 10억 3,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강동구는 둔촌주공 등 재건축 단지들의 저가 매물이 소진된 후 추가 거래는 없지만 오른 호가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과천이 강남발 재건축 가격 상승 영향으로 매수세가 늘었다.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가격이 꾸준하게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용인은 대형 아파트가 밀집된 보정동, 상현동을 중심으로 매수 문의도 찾아보기 어렵고 거래도 힘들다. 전세시장은 수도권 전체적으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에서는 ▦송파(0.41%) ▦영등포(0.33%) ▦광진(0.32%) ▦서초(0.3%) 등의 오름폭이 컸다. 송파구는 잠실 트리지움ㆍ리센츠, 신천동 미성ㆍ진주 등 지역 내 주요 단지 전세 호가가 크게 치솟았다. 전세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이 쌓여있던 과천ㆍ의왕 등 서울 인접지역들도 '서울 엑소더스'의 여파로 전세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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