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일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에서 ‘한국등산지원센터본부’ 현판식을 가졌다. 등산지원센터본부는 서울에서 대전으로 이전, 새 둥지를 틀었다. 2008년 7월 설립된 등산지원센터는 산악사고 방지 및 산림훼손 완화 등 올바른 등산문화 보급을 위해 등산교육, 등산문화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 등산기술 개발 및 등산시설 표준화 사업, 등산문화 확산과 발전을 위한 연구.홍보 사업 등의 분야로 업무영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