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포스코 '종이없는 사무실' 적극나서

포스코가 '종이없는 사무실' 구현에 적극 나선다.포스코는 현재 추진중인 6시그마의 일환으로 내년 2월까지 종이 사용량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단순히 비용 절감 차원을 넘어 서류ㆍ행정업무를 간소화해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구추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포스코가 연간 사용하는 A4용지 사용량은 총 4,430만장으로 직원 1인당 2,400장에 달하며 연간 용지료만 11억원에 이른다. 포스코 관계자는 " 서류 위주의 회의운영방식, 형식 중시의 보고관행, 현황자료의 과다한 발간, 정보기술(IT) 기기의 조작능력 미숙 등 잘못된 관행에서 완전히 벗어나자는 경영혁신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최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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