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2011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5년 연속 대형할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해본 소비자들에 대한 품질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각 산업군별 서비스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국내 대표적 서비스 종합지표다. 홈플러스는 전국 8만3,000여 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대형할인점 부문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홈플러스는 2008년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 2010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2010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 2년 연속 1위 달성에 이어 올해 KS-SQI 평가에서 5년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홈플러스는 2007년 68.9점으로 대형할인점 서비스품질지수 최고점을 달성한 이후 2008년 71.3점, 2009년 71.5점, 2010, 2011년 71.9점으로 매년 꾸준한 신장세를 기록했다.
설도원 홈플러스 부사장은 “국내에 권위 있는 상이 많지만 고객들이 홈플러스의 서비스를 직접 인정해 준 수상이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최고의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유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