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첼시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세계 10대 아웃렛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포브스는 패션ㆍ소매업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입점브랜드와 할인율, 매장 인테리어 수준 등을 평가해 10개 아웃렛을 선정했다. ‘여주아울렛’은 120여 개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뷰티 브랜드 제품을 면세점보다 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프리미엄 주방 용품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는 사실이 강점으로 부각됐다고 신세계첼시는 전했다.
10대 아웃렛 중 아시아에서는 ‘여주아울렛’과 함께 일본의 ‘고템바 프리미엄 아웃렛’, 홍콩의 ‘조이스웨어하우스’ 등 3곳이 선정됐으며 이밖에 미국의 ‘우드버리커먼스 프리미엄 아웃렛’, 이탈리아의 ‘프라다 아웃렛’, 스위스 폭스타운 등 유명 아웃렛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