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은 이정권(사진) 가정의학과 교수가 최근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 세계가정의학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2016년 6월까지 3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국내 의료진이 아시아 태평양 세계가정의학회 회장에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