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 휘발유값 1500원대로… '1호 알뜰주유소' 결국 매각

14일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1,500원대에 진입했다.

관련기사



이날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지역 580여개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ℓ당 1천598.30원을 기록했다. 서울의 휘발유 평균값이 1,500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9년 5월 이후 약 5년 8개월 만이다. 서울의 휘발유 평균값은 지난해 초 ℓ당 1,900원대에서 9월 말 1,800원대, 11월 말 1,700원대, 12월 말 1,600원대로 하락세를 보인 데 이어 새해 들어 유가 하락 속도가 더 빨라지면서 3주일 만에 1,500원대로 내려왔다.

현재 전국 휘발유 평균값은 ℓ당 1,527.27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 최저가는 ℓ당 1,285원까지 내려갔다.


유주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