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아름다운 동행] KDB생명, 매달 기부 통해 사랑나눔 펀드 조성

조재홍(왼쪽 세번째) KDB생명 사장을 비롯한 든든봉사단원들이 작년 12월 마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DB생명

'KDB생명 든든봉사단'이 '희망'을 나눕니다.

KDB생명은 '고객에게 가장 든든한 Pioneer 보험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또 보험업의 본질인 '긴 약속, 큰 희망'을 모토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KDB생명은 '금융의 본질이 신뢰'인 만큼 고객과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을 향한 약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든든한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수행 및 기업 이미지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도덕적 가치관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KDB생명은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인 조직과 비전을 가지고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지원, 장애인 복지시설 후원, 독거노인 봉사활동 등 취약계층에 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급여 끝전 모으기와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사랑나눔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회사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참여한다. 연간 조성금액은 약 1억원이다.


KDB생명은 매년 저소득층 자녀에게 'KDB든든장학금' 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약 100여명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연말에는 장학금 수혜 어린이들을 초청해 '해피크리스마스 캠프'를 개최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문화체험을 돕고 있다.

관련기사



또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역자치단체와 협약을 맺어 '신생아 출산 건강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2004년부터 최근까지 전국적 45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어 해당 지역에서 출생한 아이에 대해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DB생명은 사내 봉사단체인 '든든봉사단'을 만들고 임직원과 설계사가 하나 되어 적극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회사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대구지역본부 설계사 300여명으로 구성된 '든든봉사단'이 발족했다.

든든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중증장애아동시설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과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과 의료기기를 전달한다. 또 독거노인을 방문해 연탄과 쌀, 라면 등을 전달하고 주변정리와 집안청소를 실시하는 등 '사랑의 연탄나눔과 김장나눔'을 진행한다.

또한 KDB생명은 1988년부터'자연과 함께 어린이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철새탐조여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약 5,0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이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먹이부족으로 인한 기아와 독극물이 중독된 동물사체를 먹고 생명의 위협을 받다 구출돼 건강을 되찾은 독수리를 자연의 품으로 되돌려 보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며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KDB생명은 향후 기부보험, 장애인 보험 등 사회공헌형 상품을 개발해 소외계층을 위한 보험혜택을 넓혀갈 계획이다.

조재홍 KDB생명 사장은 "생명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시간과 정성과 사랑을 나누며 아픔과 슬픔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해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