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 비자카드 거래액 아태지역 국가중 2위

세계적 신용카드 발급회사인 비자인터내셔널의 비자카드 거래가 아태지역에서 매출액 기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2위의 거래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자코리아는 10일 지난 7월부터 올 6월까지를 기준으로 한 1년동안의 비자카드 거래규모 분석결과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등 아태지역에서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95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보다 33%가량 증가한 1천8백29억달러(1백64조6천여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남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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