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뉴욕증시 악재에 하락 출발

전일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9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3.10포인트(0.80%) 내린 1,614.68포인트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6억원, 159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44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495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음식료품(0.13%)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건설업(-1.84%)과 철강ㆍ금속(-1.67%)의 낙폭이 크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4.11포인트(0.85%) 하락한 481.8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기타 제조(2.71%) 업종만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프트웨어(-1.35%)와 인터넷(-1.32%)의 부진함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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