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합채권단, 이번주 기업분할여부 논의

고합채권단, 이번주 중 기업분할 논의.(오늘 고합 본점사옥 매각 발표가 있었음.산업부 기사와 합치면 될 듯.)고합 채권단은 이번주 중 전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어 기업분할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채권단은 이에 앞서 8일 오전 한빛은행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삼일회계법인의 실사결과를 보고받았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8월부터 고합의 비핵심사업을 배드컴퍼니로 분리하고 각 사업 부문에 대해 자본금을 배분하는 방안을 포함한 실사작업을 벌여왔다. 채권단의 한 관계자는 "삼일회계법인의 실사 결과를 토대로 고합의 사업분야를 핵심ㆍ비핵심 사업으로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이르면 10일께 채권단 협의회를 열어 구체적으로 이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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