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 산업에 대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기획재정부는 6일 개도국의 지속 가능한 경제ㆍ사회 발전을 위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한 개도국 녹색성장 산업 지원 규모를 올해부터 오는 2012년까지 당초 1조2,000억원에서 1조7,000억원으로 늘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