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조흥은행] 자산관리 전문가 75명 선발

조흥은행이 고객의 자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자산관리전문가를 대규모로 선발한다.조흥은행 관계자는 26일 『우량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관리 차원에서 자산관리만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CFB(COSTOMER FINANCIAL PLANNER)를 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은행측은 필기시험과 면접, 인사고과 등을 통해 총 7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력중 20명은 정규인사 이동때 일선 영업점에 우선 배치할 계획이며, 나머지 인원은 금융연수원 등의 수료후 평가성적 우수자만을 추가로 임명할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이번 선발인원들은 일선 가계형 점포에 집중 배치돼 단순 재테크 상담은 물론 고객의 전체 자산관리까지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권은 그동안 서울은행이 CFB와 비슷한 성격의 CA(COSTOMER ADVISOR)를 40여령 선발한 적 있으며, 선발규모 기준으로는 조흥은행이 최대다. /김영기 기자 YG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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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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