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지난 15년간 사용해온 백조 심벌 대신 미래경영을 상징하는 새로운 심벌을 소개한다고 31일 밝혔다.이에따라 1일 임직원 대표 1,000여명, 협력업체 밍 고객대표 120여명 등임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CI 선포식을 개최한다.
금강개발산업은 CI 교체를 계기로 지난95년부터 추진해온 경영전략 「비젼-2001」을 마감하고 신생활문화창조기업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경영전략 「창조 비젼-2006」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올연말께 구체화될 신경영전략에는 E비즈니스 등 유통 신사업, 외식, 물류, 수퍼센터 등 생산성 강화사업 전개, 호텔, 실버산업, 금융산업 등 미래성장산업에 대한 다각적 진출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4월 현대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를 공식선언한 금강개발산업은 최근 거론돼온 법인명 변경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밝힐 단계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