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보습화장품 '헤르시나' 매출 껑충

LG생활건강의 고보습 화장품 브랜드인 '헤르시나'가 최근 신세대 연예인 김정화를 모델로 기용, 광고를 방영하면서 매출이 50%나 늘어나 모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LG생활건강은 '헤르시나'의 매출이 지난 10월까지 월 30~34억원 정도를 기록하다가 새 광고방영을 시작한 11월에는 48억원으로 껑충뛰어 50%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모델의 청순하고 이국적인 이미지가 결합돼 젊은 여성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새 모델 김정화는 현재 MBC 청춘시트콤 '뉴 논스톱 '에 출연하고 있으며 S사의 노트북 컴퓨터 광고모델로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한편 헤르시나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샘의 요정을 브랜드화한 화장품으로 수분감을 하루종일 지속시켜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수분 전문 화장품이다. 류해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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