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SH公, 은평뉴타운 755가구 선착순 분양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은평뉴타운 분양아파트(조감도) 755가구를 다양한 혜택으로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분양 중인 가구는 이주대책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유보해둔 물량으로 전용면적 101㎡ㆍ134㎡ㆍ166㎡ 등 세 가지 타입이다. 분양가는 101㎡의 경우 4억8,000만~5억9,000만원, 134㎡의 경우 6억6,000만~8억5,000만원, 166㎡의 경우 8억1,000만~10억7,000만원 선이다. 이번 은평뉴타운 선착순 분양은 다양한 혜택이 눈에 띈다. 우선 일시납 계약과 할부납 계약을 선택해 분양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신청자격은 올해 8월1일부터 신청일 현재 만20세 이상인 자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입주자저축(청약통장), 주택소유 및 과거당첨사실과 관계없이 선착순 동ㆍ호 지정 계약 가능하다. 이번 분양하는 주택은 분양계약 체결 후 전매가 가능하다. 다만 은평3지구 1단지는 소유권이전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며, 오는 9월14일 이후부터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은평뉴타운은 북한산, 서오릉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갈현근린공원, 창릉천으로 둘러 쌓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린 서울 도심속 리조트와 같은 전원형 생태도시다. 자연환경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친환경 지역이며 북한산 계곡에서 창릉천으로 흘러내리는 실개천을 복원하는 친환경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분양대상 주택은 매일 오전10시~오후6시까지 방문 가능하며, 사이버모델하우스 및 전자팸플릿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되어 있는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02)3410-7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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