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3개국에 IT 및 소프트웨어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IT 관련 국내기업 22곳이 참가한 이번 사절단은 중국 상하이(19~22일), 싱가포르(22~24일), 베트남 호찌민(24~27일)을 돌며 현지 정부 및 공기업, 유통회사 관계자와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박진달 무역협회 e-Biz지원본부장은 "이번 사절단 파견을 통해 3개국 350여개사, 500여명의 바이어와 총 5,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