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통합자원관리시스템 도입/삼성전기

삼성전기(대표 이형도)는 사무생산성향상과 스피드경영을 위해 차세대 통합자원관리시스템인 「SAP R/3」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SAP R/3」는 독일의 SAP사가 개발한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영업에서부터 생산·자재·품질·설비관리등 물류관리는 물론 인사·회계·원가관리까지 한꺼번에 통합지원할 수있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삼성은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상품기획에서 출하까지의 소요시간 50%단축 ▲원자재 및 재고 50% 감축 ▲결산기간 단축해 고객의 요구와 시장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스피드경영체제를 갖출 수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은 이 시스템을 우선 영상고주파사업부에 적용했으며 98년까지 수원사업장 등 국내 3개 사업장과 해외사업장까지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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