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4% 넘게 상승하면서 지수도 급등해920선을 돌파했다.
17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오후 1시40분 현재 전날보다 17.79포인트 오른 922.89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기술주 중심으로 2천124억원이나 순매수하며 장을 주도했으나 개인은2천4억원 순매도했고 기관도 193억원 매도 우위다.
전기전자 업종이 5.19%나 뛰어올랐고 의료정밀(4.04%), 운수장비(2.47%), 운수창고(2.51%), 증권(2.19%)주도 강세다.
삼성전자가 4.35% 뛴 49만2천원을 나타내며 50만원에 바짝 다가섰고 LG필립스LCD는 14.07%나 치솟았으며 하이닉스(5.31%), LG전자(5.44%)도 강하게 상승했다.
이 밖에 POSCO(2.46%), 현대차(3.94%), 현대모비스(1.18%) 등 비 기술주도 일부큰 폭으로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