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일류브랜드 대상] 파나블루 '슈어워터바'

국내 첫 해양심층수로 체내 흡수 빨라


SK그룹의 파나블루가 만드는'슈어워터바'는 국내 처음으로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가정용 생수다. 파나블루의 제품은 특히 수심이 깊어 전세계에서 가장 청정한 것으로 알려진 동해안 울릉도 앞바다의 해양심층수를 사용해 타 제품보다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슈어워터바를 통해 공급되는 해양심층수는 일반 생수보다 미네랄 함량이 20배 더 높다. 미네랄은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영양소 중 하나로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노폐물 배출을 원활히 해 피부건강에 좋다. 특히 파나블루에서 생산하는 해양심층수는 다른 제품보다 체내 흡수가 빠르고 불균형된 미네랄 밸런스를 신속하게 정상적으로 맞춰주는 장점이 있다. 건강한 물이라는 이미지에 맞게 포장용기도 세심히 신경 써 먹는 물로는 처음으로 BIB(Bag In Box, 이중포장용기)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유럽 등지에서 최고급 와인을 보관할 때 사용하는 포장용기로 일반 대용량 생수통과 달리 재활용하지 않아 매우 위생적이다. 특히 물이 담긴 내부 포장용기는 FDA(미국 식품의약국) 인증을 받은 특수필름을 사용해 세균이 생기지 않고 공기와 햇빛을 완벽히 차단해 좋은 물맛을 유지한다. 슈어워터바 보급을 위해 파나블루는 올해 전국에 거점 대리점을 50곳으로 늘리고 향후에는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한 운동선수용 스포츠 생수를 내놓아 제품 다양화에 나설 예정이다. 여기에 40~50대를 위해 미네랄 함량을 대폭 높인 초 고경도 생수도 개발할 계획이다. 설동환 파나블루 대표는 "프리미엄 물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는 만큼 해양심층수로 만들어진 슈어워터바로 시장을 평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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