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관광수지] 1분기 10억1,500만달러 흑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4월 관광수지 흑자가 10억1,5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이 기간 관광수입은 지난해 동기보다 10.4% 증가한 18억6,700만달러, 관광지출은 74.0% 증가한 8억5,200만달러였다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이 기간 관광수지 흑자액은 전체 경상수지 흑자액(88억달러)의 11.5%에 해당하는 것이다. 한편 이 기간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은 모두 143만6,000명으로 1인당 소비액은 평균 1,303달러였고 내국인 해외여행자는 124만9,000명으로 1인당 소비액은 721달러였다고 관광공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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