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대전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송년행사로‘2010 희망 나눔 놀이터’를 30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프존문화재단이 추진하는 ‘G-TOPIA’사업의 일환이며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인학)와 함께 지역내 아동센터 7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접촉 및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뮤지컬, 합창, 댄스공연을 비롯해 도자기 체험방, 네일아트,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심리테스트 등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적극적인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골프존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G-TOPIA(GOLFZONCULTURE+UTOPIA)’는 골프존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모든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의 슬로건으로, 지속되는 나눔과 배려를 통해 꿈과 희망을 나누고 실천하다 보면 꿈의 사회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목표를 담고 있다.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이번 희망나눔 놀이터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단순 기부가 아닌 다양한 문화체험과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향후 다양한 대상자를 발굴, 지속적인 행사로 추진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