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 탭이 애플 아이패드보다 원가가 싼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미국 정보기술 통신들이 시장조사업체 ‘아이서플라이’분석 결과를 인용한 것에 따르면 갤럭시 탭의 부품 가격은 205.22달러로 아이패드 16GB 보다 59달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탭의 미국 판매가격은 599.99달러. 애플 아이패드의 경우 3G모델이 629달러 수준으로 비슷하다. 삼성전자는 이달초 갤럭시탭 국내론칭행사를 갖고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