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베어트리파크, 에코 투어를 하면서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테마파크

일찍 찾아온 더위에 이어 뜨거웠던 월드컵에 대한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7월, 여름휴가의 서막이 시작되고 있다. 말 그대로 쉬면서 한가이 노는 것이 휴가(休暇)인데 부모들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온 가족이 모두 만족할만한 휴가지 물색이 만만치 않다. 북적거리는 인파에 지치는 유명 휴가지나 단순관람만 하는 자연을 넘어선 곳, 녹음의 휴식과 교육적인 이색 자연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 동물이 있는 수목테마파크 베어트리파크가 적격이다. 베어트리파크에서 온 가족이 함께 피톤치드를 마시면서 산책과 체험을 하고 유럽식 정원의 수련 향기에 취해보자. 생후 50여일 된 꽃사슴에게 우유를 먹이며 순수한 눈망울에 빠져보고, 앙증맞은 아기곰과 함께 푸르른 잔디광장을 뛰놀다 보면 자연과 동물이 주는 선물같은 하루에 어느덧 더위가 씻겨져 나간다. 더불어 주말마다 시원한 시네마홀에서 가족이 함께 볼만한 최신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가 준비한 프로그램으로는 ▦향나무를 이용한 피톤치드 향나무 체험 ▦온 가족 함께 아기반달곰과 산책하며 아기 꽃사슴에게 우유를 주는 ‘반달이와 꽃사슴네 나들이 체험‘ ▦가족이 함께 볼만한 최신 가족 영화를 무료 상영하는 ‘아이스 시네마 천국’ ▦여름방학 선물로 무료로 공연하는 판타스틱 매직버블쇼(7월 25일, 8월14일 11시 새총곰 공연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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