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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부산시 남구 대연동 ‘대연4구역(대연비치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대연4구역 재건축 사업은 5만8,000㎡ 부지에 총 1,310세대, 지하 1층~지상 39층 아파트 8개동과 부대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으로 수주금액은 2,090억원이다. 전체 1,310세대 중 조합분은 972세대로 조합분을 제외한 338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59.98㎡ 331세대, 74.94㎡ 223세대, 84.98㎡ 630세대, 114.6㎡ 126세대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대연비치 아파트는 인근 경성대, 부경대지역 인근에 위치하고 남천초, 남천중, 대연고, 예문여고 등 우수학군을 자랑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역에 인접하고 있으며 메가마트 및 상업지 인접으로 생활편의시설 또한 양호하다. 광안리 및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한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이기대공원과 인접한 거리에 있어 주거 쾌적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SEN TV 보도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