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23일 편의 장치와 내외장을 대폭 개선한 `2005 봉고Ⅲ 트럭'을 2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국내 상용차 최초로 앞유리에 자외선 차단 쏠라글라스를 적용했고 측면에도 눈에 잘 띄는 방향지시등을 달았으며 전면 후드에는 세련된 이미지의 신규 CI를 적용했다.
또 차안에도 ▲투톤 인조가죽시트 ▲운전석 틸팅 헤드레스트 ▲운전석 열선시트▲글로브박스 내부의 별도 냉장박스 ▲도어 핸들 및 사이드브레이크 노브 크롬 도금▲스위치 주변 우드그레인 ▲대형 리어뷰 미러 등을 채택,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판매가는 1t 2륜구동 1천24만-1천374만원, 1t 4륜구동 1천231만-1천483만원, 1.
4t CRDI 모델 1천366만-1천461만원이다.
(서울=연합뉴스) 한기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