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이팜은 아토피성 피부용 아토프라젠트라 비누가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의약외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씨에이팜은 이번 인증으로 제품의 효능 및 안전성이 검증됨에 따라 일본 내 홈쇼핑 채널이나 약국 등 유통채널 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관계자는 "한 통계에 따르면 일본 국민의 30%가량이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할 만큼 일본 아토피 시장의 잠재력은 풍부하다"며 "이미 일본의 한 홈쇼핑업체와 수출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제품 공급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씨에이팜은 일본 후생성 인증에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및 EU, 중국 위생성 등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하고 현재 중국과 베트남, 독일 등에 현지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