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과 교보문고는 여름 휴가철 CEO가 읽어야 할 도서 10권을 선정해 15일 발표했다.
현대연과 교보문고는 2010년 하반기부터 2011년 상반기까지 출간 도서 중 경제·경영 분야와 인문·사회 분야, 문학 분야의 도서를 대상으로 자체선정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2011년과 2012년을 주도할 미래·경제·경영 분야의 트렌드와 인문사회 분야의 주요 이슈를 감안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10권 외에도 문학 분야의 도서가 한 권이 추가 필독서로 포함됐다.
◇현대연ㆍ교보문고 선정 휴가철 CEO가 읽어야할 책
<경제ㆍ경영>
1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 코너 우드먼
2 당근과 채찍 / 이언 에어즈
3 애프터 쇼크 / 데이비드 위더머 외
4 10년후 미래 / 대니얼 앨트먼
5 공감의 시대 / 제러미 리프킨
<인문ㆍ사회>
6 보이지 않는 고릴라 / 크리스토퍼 차브리스 외
7 철학이 필요한 시간 / 강신주
8 속도에서 깊이로 / 윌리엄 파워스
9 사치와 문명 / 장 카스타레드
10 조선 전문가의 일생 /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문학>
11 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문학 / 박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