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산자부] 기술우수기업 지원 강화

앞으로 영업실적이 업거나 부진해도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들은 정부의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민간 특허기술에 대한 사업화지원이 강화된다.이와함께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등 공공보유기술의 민간이전을 촉진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기반이 구축되어 기술이전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정덕구(鄭德龜)산업자원부 장관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정책방향과 주요현안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업무보고했다. 鄭장관은 우리 산업이 대기업형 소수품목에 의존하는 생산구조로 경기변동에 취약할 뿐아니라 수출구조도 물량위주의 수출전략으로 선진국시장을 상실하는등 낙후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기술중심의 산업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박동석 기자 EVEREST@SED.CO.KR

관련기사



박동석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