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이마트 ‘반값’ 다운 점퍼 판매

이마트가 ‘반값’ 다운 점퍼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9일부터 경량 덕다운 점퍼와 경량 구스다운 점퍼를 5만9,900~7만9,90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퍼는 프랑스에서 120일 이상 사육한 오리를 원료로 사용해 솜털이 크고 필파워가 높아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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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유사한 품질의 제품의 절반 수준이다.

이처럼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50% 가량 낮출 수 있었던 것은 사전 수요 예측에 의한 원재료 선구매 덕분이라는 게 이마트의 설명이다.

이마트는 올해 점퍼 공급이 부족할 것을 예상하고 지난해 12월 재료를 선 구매해 16~20%가량 원가를 절감했다.

또 비수기 생산을 통해 봉제비 등을 줄였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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