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는 자사 전자악기 브랜드인 커즈와일의 디지털피아노인 MPS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MPS10과 MPS20 등 2종이다. MPS10은 최대출력 30W급 2스피커 방식과 88개의 음색수를, MPS20은 최대출력 40W급 4스피커에 음색수 200개를 갖췄다. 두 제품 모두 커즈와일의 전문가용 신디사이저 음원칩인 마라(MARA)가 기본 탑재돼 가격 대비 뛰어난 음색을 들려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