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대형마트, “어린이 성탄절 선물 염가에 팝니다~”

대형마트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막바지 어린이 선물 수요 잡기가 한창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8일까지 전점에서 ‘크리스마스 완구 대축제’를 열고 인기 브랜드 완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파워레인져’, ‘꼬마버스 타요’, ‘로보카 폴리’ 등 인기 캐릭터 완구 500여종을 포함한 총 1,500여종의 상품을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레고 4643 파워보트 운반선(2만9,800원)’, ‘팝아티(4만1,800원)’, ‘메카노(멀티모델 모형세트·2만3,800원)’등이 있다. 롯데마트는 22∼25일 ‘토이저러스’와 전매장 완구점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용 장난감을 최대 50% 저렴하게 파는 ‘대한민국 완구 박람회’를 진행한다. 뽀로로 등 인기 캐릭터 상품을 비롯해 롯데마트 단독기획 상품 등 400여종의 인기 완구를 저렴하게 판다. ‘토마스 저금놀이’는 7,400원, ‘로보카폴리 변신 로봇’(4종)은 각 1만3,500원, ‘뽀로로 종합 미니카 세트’는 2만7,800원이다. 이와 함께 31일까지 김포공항점은 ‘바비 인형 역사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바비 인형 모델을 전시하고 구로점은 올해 탄생 30주년을 맞은 국산 브랜드 ‘미미’의 직업별 모델을 선보인다. 롯데마트의 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선물은 완구”라며 “국내 최대 장난감 전문 매장인 토이저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완구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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