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5일 코스맥스에 대해 3분기에도 고성장이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조현아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0%, 54.1% 증가한 725억원과 47억원이 예상되어 상반기에 보여줬던 높은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면서 “10월부터 시작된 CJ오쇼핑의 화장품 브랜드로의 제품 공급 및 국내외 거래처 확대로 4분기에도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또 “동사는 광저우 공장 신설, 인도네시아 진출 등 중장기적 성장 동력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동사의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3.4%, 28.5% 증가한 3,892억원과 36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