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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전문기업 ㈜삼원바이오텍(대표 이희택)이 온수매트 브랜드 ‘삼바텍(SAMBATEC)’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원바이오텍은 지난 5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 1만6,000여㎡ 부지에 대단위 온수매트 생산공장을 완비하고 보일러에서 매트에 이르는 전 공정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원스톱 생산체제를 갖췄다.
삼원바이오텍 측은 “18년이 넘는 온수매트 개발 경험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이 있고 연천공장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기능성 부직포를 원자재로 사용하는 덕분에 품질경쟁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삼바텍 온수매트는 온수순환시스템 특허를 활용하고 황토와 숯 세라믹 볼을 내장해 특허받은 기능성 시트를 매트 부분에 적용함으로써 원적외선 방사와 항균, 냄새제거 기능이 있다. 또한 친환경 제조방법 특허를 활용해 온수매트에 사용되는 원자재를 해로운 화학접착제가 아니라 열을 이용해 접착함으로써 환경호르몬이나 유독성분을 막았다. 특히 충전재로 고가의 폴리우레탄(PU)이나 폴리에틸렌(PE) 폼을 사용하는 것이 삼바텍 제품의 특징이다.
진정복 삼원바이오텍 이사는 “좋은 온수매트를 고르려면 온수매트의 속을 확인해야 한다”며 “제품의 속성상 보일러나 매트 부분을 분해하거나 잘라보기 전에는 그 속을 확인할 수 없지만 삼바텍 온수매트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속을 공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명품온수매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삼바텍 온수매트, 삼바텍 온수카펫을 자사 인터텟 쇼핑몰(www.samwonbio.co.kr)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