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결제 업체 KG모빌리언스는 18일 커피빈코리아와 모바일 페이먼트 서비스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협력으로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전국 270여 개 커피빈 매장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커피빈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선불카드 서비스 및 엠틱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커피빈의 주요 고객층인 2030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모바일 선불카드 서비스는 플라스틱 선불충전식 카드를 스마트폰에 구현한 것으로 바코드를 생성해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엠틱 서비스는 후불 휴대폰결제 및 국내 모든 은행계좌와 연동된 모바일 직불결제 서비스로 향후 커피빈에서는 스마트폰반으로 선불, 후불,직불 결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는 다음달 중 개발을 완료해 4월부터 공식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