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동열)은 17일 충주시 여성 문화회관 강당에서 충주ㆍ제천지역 중소기업, 자영사업자 등200여명을 대상으로 납세자 세법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실에서는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직원이 부가세 및 법인세 문제를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 납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교육종료 후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대전지방국세청장 명의의 교육수료증을 교부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 4월 청주에서 세법교실을 첫 실시한 후 천안 등지에서 4회에 걸쳐 510개 업체 685명을 대상으로 세법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지역별 세법교실 뿐만 아니라 창업자 멘토링시스템, 영세납세자 지원단 운영 등의 영세사업자 및 소규모 기업에 대한 지원 제도를 적극 운영함으로써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