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소공원내 `미니코스` 조성, 5월 여의도 둔치에 첫 개장

도심 소공원 등에 실제 골프장과 유사한 미니 코스를 만들어 경기하는 `파크 골프` 경기장이 국내에 처음 등장한다. 사단법인 한국파크 골프협회(회장 전우석ㆍwww.parkgolf.or.kr)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앞 한강 둔치에 파크 골프장을 조성, 오는 5월15일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파크 골프란 퍼터와 유사한 클럽을 이용해 볼을 굴려 홀에 넣는 경기로 일본에서는 인기를 끌고 있는 레포츠. 이 골프장은 약 2,300평에 9홀 규모로 조성되며 가장 긴 파5 홀이 100㎙, 파3 홀은 대부분 30㎙로 설계될 예정이다. 경기 소요시간은 약 50분 정도. 협회 측은 입장료 없이 장비 대여료 1,000~2,000원을 받을 방침으로 알려졌다. (02)412-4397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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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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