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휘발유값 급등… 서울 ℓ당 1,500원 육박

휘발유값 급등… 서울 ℓ당 1,500원 육박 이철균 기자 fusioncj@sed.co.kr 국제 휘발유가 강세와 유류세 환원의 영향이 본격화하며 서울지역 휘발유 판매가격이 1,500원선에 근접하는 등 유류제품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2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 셋째주(1월18∼24일)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360원90전으로 전주보다 39원40전이나 상승했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8원42전 오른 1,318원5전으로 지난해 12월 둘째주 이후 6주 만에 처음으로 1,300원선을 넘어섰으며 실내등유 가격도 7원50전 오른 925원42전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의 주간 평균가격으로 실제 유류가 상승세는 시간이 갈수록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석유공사의 주유소 종합정보시스템(www.opinet.co.kr)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소매가격은 리터당 1,384원36원이다. 특히 서울은 이날 기준 휘발유 가격이 무려 1,488원87전으로 1,500원선에 다가서고 있고 경유 역시 1,391원36전으로 1,400원선에 근접했다. 석유공사는 “최근 역내 공급부족과 수요증가에 따른 국제 휘발유가 강세로 국내 휘발유 가격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나 나머지 제품들은 국제 가격이 약보합세를 유지함에 따라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서울경제 'TOP 11' ◀◀◀ ▶ 화끈한 빅매치… 설연휴가 즐겁다 ▶ "가뜩이나 안 팔리는데…" 車업계 깊어지는 시름 ▶ '점당 100원 고스톱' 무죄일까? ▶ 삼성전자 사상 첫 분기 적자 '쇼크' ▶ 땅값 10년만에 '뚝'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 워크아웃 조선사 '바늘방석' ▶ 글로벌 휴대폰 시장, 삼성·LG전자만 웃었다 ▶ 휘발유값 급등… 서울 ℓ당 1,500원 육박 ▶ 토지거래허가구역 대폭 해제… 투기우려 사라졌나 ▶ 잘나가는 현대상선 '해외로 진출' ▶ 그린에너지 최대 수혜··· 두산중공업 강세 ▶▶▶ 연예기사 ◀◀◀ ▶ 최자-한지나, 사귄지 1년만에 결별 ▶ 김명민, 백상예술대상 남자 최우수상 수상할까 ▶ 농구스타 서장훈-오정연 KBS아나 '핑크빛 소문' ▶ 국제결혼 이미영 남편과 헤어졌다 ▶ 고현정 "얼굴 조금 고쳤다" 깜짝 고백 ▶ 영화 '너는 내 운명' 주인공들 왜 이혼? ▶ 정훈탁, 왜 전지현 휴대폰을 복제했을까 ▶ '다크 나이트', 히스 레저 1주기 맞아 재개봉 ▶ 신정환 방송중 욕설 파문… 누구에게 "XXX" 욕했나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