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기전용 사이버쇼핑몰 개설/정부지원책·기술정보등 “한눈에”

◎경인지역 대상/중기청 어제 본격서비스중소기업청이 경인지역 중소기업 사이버마켓몰을 초고속정보통신 시범사업으로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중기청은 11일 지방 중소기업들의 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중소기업 지역사이버마켓몰」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경인지역 중소기업 사이버마켓몰을 이날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중소기업 사이버마켓몰에는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시책 및 지원내용, 절차, 한국산업규격, 품질인증, 시험연구설비이용알선 등 산업기술정보가 들어있다. 또 경인지역 3백여개업체에 대한 회사내용및 상품정보를 열람해 볼 수 있다. 이번 중소기업 사이버마켓몰이 본격 서비스됨에 따라 경인지역 중소기업들은 중소기업관련 지원정보 및 정보망이용서비스등을 현장에서 직접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경인지역 중소기업들이 사이버마켓몰에 등록해 회사를 소개하고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터넷을 통해 직원 채용에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소기업지역사이버마켓몰」구축사업중 첫번째로 서비스되는 경인지역 중 소기업 사이버마켓몰은 중기청 경기·인천사무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중기청은 내년 부산·경남지역에도 이런 형태의 사이버마켓몰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통합정보망」구축사업과 병행 추진되어 중소기업 지역정보망으로 활용된다.<박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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