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8·8 개각] 정종수 중앙노동위원장 프로필

행정·중재 모두 경험한 노동전문가

행정고시(22회) 출신으로 노동부에서만 30년을 근무한 노동 전문가.

고용업무의 양축인 노사정책과 고용 관련 주요 보직인 노정과장과 고용총괄심의관ㆍ노사정책국장ㆍ서울지방노동위원장ㆍ고용정책본부장ㆍ정책홍보관리본부장ㆍ차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충남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고용부 법무담당관, 지난 2005년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어 복잡하고 이해관계가 첨예한 노동 관련 소송 현안을 무난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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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면제한도(타임오프)제와 복수노조 허용 등 최근 노동계 현안에 관한 이해도 깊어 중앙노동위원회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노동계에서도 행정과 중재 양쪽에 경험이 많은 인사인 만큼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매사에 모나지 않고 온화한 성품을 갖췄으며 업무 처리에 있어서는 빈틈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꼼꼼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최해실씨와 2남.

▦충북 옥천(57) ▦대전고·충남대 법학과 ▦노사협력관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ㆍ인적자원개발국장(파견) ▦노사정책국장 ▦고용정책본부장 ▦정책홍보관리본부장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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