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멤버십 카드가 없어도 휴대폰을 통해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네타 에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안에 장착된 스마트칩에 각종 멤버십 카드를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모네타 전용수신장치로 결제서비스를 사용하면 멤버십 카드 실물을 제시하는 경우와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오는 16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카드 적립서비스를 시작으로 최대 11개의 멤버십 카드를 내려받아 저장할 수 있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