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KAL 지창훈 사장, 한-우즈벡 경협위원장 선임

대한항공은 지난 8일(현지시각) 대한상공회의소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가 타슈켄트에서 개최한 한-우즈벡 민간경제협력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지창훈 총괄사장이 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9일 밝혔다. 한ㆍ우즈벡 경제협력위원회는 양국간 경제교류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새로 설립된 민간 경제협력단체다. 서울과 타슈켄트에서 투자세미나와 합동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민간 자원외교를 전개한다. 지 사장은 2008년 6월 한진그룹의 중앙아시아 물류 거점 구축을 위한 ‘나보이 프로젝트’ 사업 추진단장을 맡은 이후 우즈베키스탄 나보이 공항이 중앙아시아의 물류 허브로 정착하는데 역할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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