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우리의 가장 유망한 교역파트너인 중국의 시장정보를 담은 `중국무역통계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KOTIS(종합무역정보)를 통해 10일부터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무역협회는 매월말에 중국 관세청이 발표하는 전월의 수출입통관자료를 기초로국가별, 품목별, 성(省)별 수출입금액과 물량을 연도별, 월별로 구성해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무역협회는 특히 이 데이터베이스가 시장개척에 필수적인 수출입동향과 상품거래 등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록하고 있어 무역업체들 뿐만아니라 정보력이 취약한 중소업체들의 정보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