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충남 서천 홍원항 '레포츠형 마리나'로 개발

충남 서천군은 정부의 '제1차 마리나 항만 기본계획'에 서천군 홍원항이 최종 선정돼 오는 2019년까지 요트와 보트 등 다양한 종류시설이 들어서는 '레포츠형 마리나'로 개발된다고 21일 밝혔다. 서천군은 214억원을 투입해 육상과 해상에 각 50척의 보트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게 되며 숙박, 상업시설 등 주변 편의시설 분포와 타지역 개발계획과 연계해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기홍 서천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홍원항의 마리나 항만 개발은 서천군이 해양레저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어민 소득 증대와 레저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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