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새해 개인적으로 도전할 일에 대한 아이디어를 크라우드 소싱으로 얻기로 했다"며 "매년 페이스북과 관련되지 않은 일에 도전하면서 시야를 넓히고 뭔가를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의 결심으로 △중국어 배우기 △매일 페이스북 임직원이 아닌 사람 만나기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 누군가에게 매일 감사 편지쓰기 등을 소개했다. 저커버그는 "새해 결심을 무엇을 할지 이미 생각은 해 둔 바가 있다"면서 "새해가 시작되기 전에 많은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 글에 대해 12만 명이 넘는 페이스북 이용자가 '좋아요' 버튼을 눌렀고, 5만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