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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뉴스를 놓쳐도 언제 어디서나 지역 뉴스와 프로그램을 손쉽게 볼 수 있게 됐다. 티브로드는 오는 17일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사진)을 활용한 '뉴스 매거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뉴스 매거진은 티브로드 지역채널에서 방송하는 주요 뉴스의 기사와 동영상을 매일 저녁 모바일 웹진 형태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티브로드 앱을 내려받고 지역을 선택하면 볼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트위터, 카카오톡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친구와 공유도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티브로드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070-8188-0010으로 뉴스 매거진 발송을 신청하면 된다. 티브로드는 또 대담 프로그램 '만나고 싶었습니다'를 모바일 웹진으로 제작해 프로그램 출연자들과 서비스를 신청한 시청자에게 주간 단위로 발송할 계획이다.
이메일 형식의 기존 티브로드 뉴스레터 서비스도 확대 개편한다. 티브로드 뉴스레터는 한 주간 지역채널을 통해 보도된 각종 뉴스를 매주 금요일마다 발송을 원하는 시청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