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과 르노삼성, 2차전지ㆍLED 등 자동차 분야 광범위한 협력

삼성그룹과 르노삼성이 전기차 분야를 포함해 자동차 분야에서 폭넓은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31일 서울 모터쇼 현장에서 “삼성그룹과 전기차 분야를 포함해 광범위한 파트너십을 체결, 첨단 전자기술을 자동차 산업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는 양측이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접촉하는 단계이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삼성 관계자는 “2차전지 등 각 계열사가 추진하는 자동차 부품 등에서 르노삼성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느삼성은 자동차용 반도체는 삼성전자, 2차전지는 삼성SDI, LED 전조등은 삼성LED 등과 사업모델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현대차와는 자동차용 반도체 개발을 끝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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